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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점심 먹고 짬내서 라이딩 7/7/20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저는 원래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바퀴 뛰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오전에 라이딩을 할수가 없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짧게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이것도 중독인거 같아요. 안하면 너무 허전하고 무기력합니다. 자택근무를 하다보니까 이런점이 좋네요. 팀원들 모르게 살짝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팀원들도 다른거 하고 있을테니까요. 루트는 평상시에 시간 없을때 빠르고 짧게 도는 루트로 다녀왔습니다. 일반도로옆 자전거 트레일이에요. 예전에 일반 도로에서 자전거 타면서 길막 하는애들 보면서 속으로 엄청 욕했었는데 제가 그 입장이 되보니 허벅지가 터져라 달리고 있으니 뒷차에 피해 안주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뒤를 돌아보면 차들 엄청 막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사 중에 신사... 더보기
간략하게 허벅지 터지는 리커버리 라이딩 07/05/2020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어제는 미국 Independece day-독립 기념일이 지나고 7월5일입니다. 올해 미국 독립기념일이 토요일이였던 관계로 07/03인 금요일부터가 Holiday여서 나름대로 긴 연휴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긴 연휴도 출근 전날에는 왜이렇게 짧았지 라는 마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오전에는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 일손이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오전6부터 오후2시까지 도와드리고 집에 돌아와보니 와이프님이 아들을 데리고 처남네집에 놀러갔다고 하네요. 아내가 집에 없어서 너무나 그립고 아쉽고 그랬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본인이 원해서 가는거니 저는 잘 놀다오고 천천히 놀다오고 나는 걱정말고 오래오래 있다가 오라고 응원해 주었죠.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고, 20개월 아들을 둔 자덕으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