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와후 엘리먼트 롬 을 사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의 Wahoo Elemnt Roam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오더 했는데요(필요하신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 amzn.to/2BhaIyL Wahoo ELEMNT Bolt GPS Bike Computer Wahoo ELEMNT Bolt GPS Bike Computer www.amazon.com 너무 기다려서 눈이 빠질뻔했는데 다행히도 빠지기 전에는 도착해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목욕제개 하고 겉박스를 뜯었습니다. 박스를 뜯어내자 본 모습을 드러내네요. 아주 영롱해 보입니다. 이녀석은 자전거에 달아 놓으면 저의 속도도 알려주고, 맵도 표시해주고, 원하는곳 목적지도 찾아주고 등등 일종의 자전거용 네비게이션이에요. 굳이! 위로 여려도 되는 박스.. 더보기
차가 안되니 자전거라도 벤즈 벤쯔에서 자전거를 만들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애마인 Giant content AR 2를 팔고서 새롭게 구매하게된 자전거를 소개하려고합니다. 드래곤 형이 영원한건 없다고 했던가요? 없이는 못살거 같던 저의 첫 자전거에게 사랑 고백을 한지 두달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 나란 남자. 갈대 같다고나 할까요? 첫자전거를 $1300+세금을 주고 구매하게 되었고 한달정도 타다가 $1200에 페달, 물통, 핸드폰거치대 등등 기본 아이템들을 포함시켜 팔았습니다. 아주 똥짓을 해서 크나큰 손해를 입었죠. 팔때는 그냥 언넝 다 얹어줄테니 빨리 가져가라 하고 새 자전거 사고 다시 하나씩 구입하려니 그것도 무시 못할 돈이더라구요. 다 팔고 Pinarello Prince를 사겠다.. 더보기
처음타보는 형들과 코메디 라이딩 로드 바이크 처음 형들과 라이딩, 챙피해서 죽을뻔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 온날부터 지금까지 지긋지긋하게 붙어 다니는, 가장 친한 친구들과 아침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두분은 일단 운동이라는거와는 담쌓고 지내신지가 대략 10년이 넘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두분다 운동신경 좋고, 꾸준하게 운동 해오셨던 분들) 사진에서 나오겠지만 근육질의 친구와 저는 짧은 기간이지만 꾸준하게 로드 자전거를 타왔구요, 다른 두분은 태어나서 처음타보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오늘 정말 창피함의 극치 였습니다. 일단 오전6시에 저희 크루중에 가장 돈이 많으신분네 집으로 모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처음부터 놀랐어요. 아무도 늦지않고 정확한 시간에 왔더라구요.. (너무 놀랐음... 우리가 지각을 .. 더보기
아빠가만든 아침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오늘은 저랑 가장 친한형중에 한명이 오전 라이딩 약속을 깨버려서 ㅠㅠ 일어난김에 아들과 와이프님을 위해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집 바로앞에 있는 Gaint라는 마트에 들려서 Honey Ham이랑 콜슬로를 샀습니다. (콜슬로는 제가 가장 잘먹을수있는 야채이기에... ^^) 음식을 슥슥 준비해보겠습니다.. 1초...... 5초...... 30초..... 1분..... 땡!!! 짜잔~~ 초특급 간단 아침밥으로 아침을 잘 먹었네요 아침밥을 다 드신 아들님께서는... 현재 이러고 있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더보기
고졸로 IT 개발자가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마크로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2년, 한국은 월드컵으로 한창인 이때 어머니께서는 갑자기 느닺없이 미국 가자고 해서 칼국수 한그릇때리고 무슨 서울대공원 가는 지하철 태우듯이 비행기를 태우시고 저희는 그렇게 미국으로 왔습니다. 아빠 엄마 나 형. 당시 막 이민 온 사람들은 다른 한국인들의 좋은 먹이감이었습니다. 현찰을 들고 오니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같은 동족들 접근해서 빼먹는건 인도하고 한국 사람들 밖에 없다고.. 저희 부모님도 사람들 정보에 속아서 가져온 돈 탈탈 털려서 가족 모두 졸지에 하루살이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세월은 흐르고 저는 나이만 먹고 있더라고요.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한국이었으면 이미 늦었어 라며 일찌감치 포기했을텐데.. 더보기
새로운 나의 애마가 옵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애마가 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저의 첫 애마였던 Giant Contend AR2를 팔아버리고, 애타게 새로운 녀석을 찾던 도중에 아주 제눈에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색과 디자인이 뙇!!!! 제가 찾고있던 구동계까지 뙇!!!!! 맞는 녀석을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토요일쯤에 도착한다고하니.. 도착하면 빠르게 조립해서 라이딩해보고싶네요. 사진은 도착하는데로 박스부터 조립까지해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흐흐흐흐흐흐 다시 나의 라이딩 게시물이 올라오겠군요. 다들 건강한 하루되세요! 더보기
Bye Bye 나의 자전거야..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저의 첫 자전거인 Giant contend AR 2를 팔게되었습니다.. 새모델을 사서 한달정도 열심히 타고다녔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서 팔게되었네요.. 그 개인적인 사정은 바로... 제가 자전거에 너무 푹 빠져버렸다는거죠. 조만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전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헤헷 그럼 ㅂㅂㄴ~ 더보기
그의 섹시한 뒤태를 보며 미친듯이 달렸지 필립과의 라이딩 안녕하세요~~ Marco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올렸던 사촌 형의 새로운 자전거 개시로 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확실히 카본 프레임에 카본 휠까지 장착이 되어서인지 치고 나가는 속도가 저번 자전거보다 월등히 빠르네요. 체감으로 확 느껴집니다. 속도를 재보진 않았어요. 그런건 할줄 모르거든요. 오늘 티 안내고 따라가냐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허벅지는 터질거 같고 숨을 턱끝까지 차오르고 몸은 땀 범벅이 되었지만 뒤 쳐지지 않을려고 죽을동 살동 해서 쫓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딩 끝날때까지 엉덩이만 쫓아가다가 끝났습니다. 하도 뒤에서만 따라가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앞사람 엉덩이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엉덩이가 살짝 움직인거 같은데 가스배출 같은게 있지 않았나 한번 의심해 봅니다 참고로 사촌.. 더보기